정부가 높은 지가로 기업 설립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향후 10년간 장기 임대산업단지를 기존 계획의 10배 많은 3,300만㎡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24일) 부산 항만공사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임대기간 50년, 연 임대료는 조성비의 1% 수준의 장기 임대산업단지를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장설립 절차도 개선해 2~4년이 소요되는 인허가 기간을 6개월로 줄이고 소규모 공장의 경우 지구단위계획 수립시 도로 등 기반시설기준을 완화합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