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000원(0.33%) 오른 60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한달 반만에 60만원대를 회복한 이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POSCO와 현대중공업이 각각 1%와 2%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전력과 LG전자, LG디스플레이, 두산중공업 등도 양호한 모습이다.

신한지주와 국민은행, 우리금융 등 금융주들의 선전도 두드러지고 있다.

반면 SK텔레콤과 KT는 나란히 뒷걸음질치고 있다. KT&G도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