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가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의 웅이 아버지 코너에 깜짝 출연한다.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강타는 '웃찾사(SBS)', '개그야(MBC)', '개그콘서트(KBS)'등 평소 코미디 프로그램을 즐겨본다며 남다른 개그 사랑을 비추기도 했다.

강타는 '웅이 아버지'에서 웅이어멈의 내연남으로 출연해 코믹한 사각관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타는 현재 중국에서 드라마 등으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타는 "평소에도 밝고 웃음을 주는 연기가 좋다"며 "앞으로 기회가 되면 영화 '맨 인 블랙'의 월스미스의 코믹 연기나 영화 '마스크'의 짐 캐리 같은 뮤지컬 적인 코믹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강타의 코믹캐릭터 변신은 조만간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강타는 오는 4월 1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그 기념으로 자신의 앨범 '영원'을 발표하고 이달 29, 30일에 연세대학교 강당에서 있을 콘서트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