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나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거래일보다 2.00P(1.00%) 오른 202.95P를 기록했다.

현물과 함께 상승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중 한때 200.05P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로 돌아섰다.

이날 외국인은 698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71계약, 438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미결제약정은 9만3606계약으로 전일보다 830계약 정도 늘었다.

이날 시장베이시스는 1.16P의 콘탱고 상태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644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66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