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들이 반등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건설업종지수는 18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전날보다 5.45P상승한 300.96P를 기록하고 있다. 건설업종은 나흘만에 상승반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현대건설이 3.68% 오르고 있으며 GS건설(1.26%), 대우건설(1.55%), 두산건설(1.69%), 현대산업(2.14%) 등이 나란히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미분양 증가와 원자재 가격 급등 등의 영향으로 건설주들은 부진한 흐름을 보였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하반기 이후 주택경기 회복을 전망할 때 대형건설사의 주가 하락이 매수 기회라고 제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