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김준희 이혼 사유…“사랑만으로 극복할 수 없는 성격차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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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잉꼬부부로 알려졌던 지누와 김준희의 파경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는 가운데 13일 오후 지누의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이혼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2월 말부터 현재까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며 "지누는 2007년 말부터 2008년 초까지 가족이 있는 미국에 머무르며 심경을 정리해 왔고, 김준희는 국내에 머물며 패션 브랜드 '에바주니' 경영에 더욱 몰두했다"고 밝혔다.
지누는 소속사를 통해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지만, 준희와 처음 알게 되었던 그때처럼 친구 사이로 다시 돌아가기로 둘의 마음을 굳혔다"며 "친구로서, 동료로서 너무나도 잘 통하는 사이였던 만큼 부부로서의 인연을 정리한다고 해도 친구로 잘 지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지누는 이혼사유에 대해서 '사랑만으로 극복할 수 없는 성격 차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약 1년간의 연애 끝에 2006년 5월 결혼한 이들 두 사람은 그간 방송과 미니홈피를 통해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많은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지누션의 멤버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았던 지누는 이혼 절차를 마무리한 후 지누션이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2월 말부터 현재까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며 "지누는 2007년 말부터 2008년 초까지 가족이 있는 미국에 머무르며 심경을 정리해 왔고, 김준희는 국내에 머물며 패션 브랜드 '에바주니' 경영에 더욱 몰두했다"고 밝혔다.
지누는 소속사를 통해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지만, 준희와 처음 알게 되었던 그때처럼 친구 사이로 다시 돌아가기로 둘의 마음을 굳혔다"며 "친구로서, 동료로서 너무나도 잘 통하는 사이였던 만큼 부부로서의 인연을 정리한다고 해도 친구로 잘 지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지누는 이혼사유에 대해서 '사랑만으로 극복할 수 없는 성격 차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약 1년간의 연애 끝에 2006년 5월 결혼한 이들 두 사람은 그간 방송과 미니홈피를 통해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많은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지누션의 멤버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았던 지누는 이혼 절차를 마무리한 후 지누션이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