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男직장인 "서류가방 NO, 백팩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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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가방 매장을 찾은 새내기 직장인 이남진씨(28)는 주저없이 검은색 백팩(back pack.등에 메는 가방)을 집어들었다.
이씨는 "일반 가방은 노트북을 넣을 경우 불편하고 무겁기 때문에 백팩을 골랐다"고 말했다.
젊은 남성 직장인들 사이에 백팩이 큰 인기를 모으면서 신제품이 속속 등장하고,일부 인기 품목은 품절 사태까지 빚고 있다.
황윤석 롯데백화점 잡화팀 MD는 "2~3년 전만 해도 얼리어답터들이나 멨던 백팩이 최근 실용과 멋을 추구하는 젊은 남성들의 아이콘 백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샘소나이트,만다리나덕 등 가방전문 브랜드는 지난달 백팩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4%나 급증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샘소나이트 매장도 가방 매출 중 백팩의 비중이 지난해 15%에서 올 들어 30% 이상으로 높아졌다.
허인숙 샘소나이트 매니저는 "가장 인기가 높은 모델(HTC.24만3000원)은 이달 초 품절돼 추가로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도 지난달 백팩 매출이 1년 전에 비해 30% 늘었다.
최정호 잡화팀 바이어는 "정장에 백팩을 메는 것을 아직 어색해 하는 분들도 있지만 뉴욕 월가 증권맨들 사이에선 익숙한 아이템"이라고 귀띔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이씨는 "일반 가방은 노트북을 넣을 경우 불편하고 무겁기 때문에 백팩을 골랐다"고 말했다.
젊은 남성 직장인들 사이에 백팩이 큰 인기를 모으면서 신제품이 속속 등장하고,일부 인기 품목은 품절 사태까지 빚고 있다.
황윤석 롯데백화점 잡화팀 MD는 "2~3년 전만 해도 얼리어답터들이나 멨던 백팩이 최근 실용과 멋을 추구하는 젊은 남성들의 아이콘 백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샘소나이트,만다리나덕 등 가방전문 브랜드는 지난달 백팩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4%나 급증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샘소나이트 매장도 가방 매출 중 백팩의 비중이 지난해 15%에서 올 들어 30% 이상으로 높아졌다.
허인숙 샘소나이트 매니저는 "가장 인기가 높은 모델(HTC.24만3000원)은 이달 초 품절돼 추가로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도 지난달 백팩 매출이 1년 전에 비해 30% 늘었다.
최정호 잡화팀 바이어는 "정장에 백팩을 메는 것을 아직 어색해 하는 분들도 있지만 뉴욕 월가 증권맨들 사이에선 익숙한 아이템"이라고 귀띔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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