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일요일밤에 - 경제야 놀자' 제작진이 미국에서 반가운 소식을 가득 들고 왔다.

그 첫번째 주인공은 '거침없이 하이킥' 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던 '꽈당민정' '미소천사' 서민정이 곧 엄마가 된다는 소식이다.

2000년 케이블 방송 NTV 음악천하 VJ로 연예계 데뷔한 그녀는 법학을 전공한 법학도이기도 하다.

2005년 SBS 연기대상 라디오MC부문 특별상도 수상했으며 '거침없이 하이킥' '사랑과 야망' 등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경제야 놀자' 팀은 미국에서 신혼생활에 푹 빠져 있는 서민정 집을 방문해 그동안 팬들의 보고싶은 마음을 대신 전했다.

지난해 8월25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한 살 연상의 재미동포 치과의사 안상훈씨와 결혼한 서민정은 미국 뉴욕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결혼당시 기자회견에서 서로를 처음 본 순간 좋은 인상에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혔던 이들 커플은 가족계획에 대해 아들 하나 딸 하나을 낳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경제야 놀자' 오상진 아나운서를 비롯해 김용만, 조형기와 함께 행복한 모습의 사진을 서민정 미니홈피에 남긴 후 '반가운분들'이라 제목을 붙여 놓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다들가시고나니너무허전했다....향수병생기겠다..ㅠ ㅠ..'라는 글을 덧붙여 허전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결혼 8개월여만에 예쁜 아가 소식을 접한 이들 부부는 현재 임신 12-14주차에 접어 들었으며 산모와 아가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민정 임신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서민정 미니홈피를 찾아 축하의 글들을 남겨주고 있다.

'미소천사' 서민정 부부의 행복한 신혼집은 오는 23일 공개될 예정이다.

그리고 두번째 주인공은 미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박진영과 임상아의 모습.

임상아는 얼마전 MBC '네버엔딩스토리'에서 뉴욕 맨해튼에서 'Sang-A'라는 브랜드를 런칭하고 핸드백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모습이 소개되기도 했다.

박진영과 임상아의 모습은 각각 16일과 30일 만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현아 기자 nalipin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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