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1회용 인공누액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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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 장안수)이 1회용 무방부제 인공누액 시장에 진출한다.
이번에 선보인 1회용 인공누액은 전문의약품인 ‘히알루미니점안액0.1%’(성분 히알우론산나트륨)와 일반의약품인 ‘눈앤점안액0.5%’(성분 카르복시메칠셀룰로오스나트륨) 두 종류다.
히알루미니점안액은 각결막상피장해 치유효과와 보수성(다수의 물 분자 보유)이 우수해 안구건조증 치료 효과가 뛰어나고 방부제가 없어 콘택트렌즈 착용시 점안해도 렌즈변형 등 부작용이 없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1일 5~6회 1방울씩 점안하며 30개들이 포장이다. 보험약가는 개당 350원.
인공누액인 눈앤점안액 역시 무방부제의 1회용 제품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안전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필요시 1~2방울씩 점안하면 되고 30개, 12개 포장으로 출시됐다. 보험적용도 가능한데 보험약가는 개당 206원이다.
한미약품은 작년 기준으로 7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1회용 인공누액 시장이 연평균 60%씩 성장한다는 점을 감안, 공격적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제품담당 김완기 PM은 "수차례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기존 인공누액은 방부제(보존제)를 첨가하는데, 이로인해 눈물막이 파괴되거나 각막상피세포가 손상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인공누액 제품의 필요성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시장규모가 계속해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따.
한미약품은 지난해 80억원을 들여 미국 웨일러(Weiller)사가 개발한 1회용 안과용품 제조설비를 도입한 바 있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번에 선보인 1회용 인공누액은 전문의약품인 ‘히알루미니점안액0.1%’(성분 히알우론산나트륨)와 일반의약품인 ‘눈앤점안액0.5%’(성분 카르복시메칠셀룰로오스나트륨) 두 종류다.
히알루미니점안액은 각결막상피장해 치유효과와 보수성(다수의 물 분자 보유)이 우수해 안구건조증 치료 효과가 뛰어나고 방부제가 없어 콘택트렌즈 착용시 점안해도 렌즈변형 등 부작용이 없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1일 5~6회 1방울씩 점안하며 30개들이 포장이다. 보험약가는 개당 350원.
인공누액인 눈앤점안액 역시 무방부제의 1회용 제품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안전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필요시 1~2방울씩 점안하면 되고 30개, 12개 포장으로 출시됐다. 보험적용도 가능한데 보험약가는 개당 206원이다.
한미약품은 작년 기준으로 7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1회용 인공누액 시장이 연평균 60%씩 성장한다는 점을 감안, 공격적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제품담당 김완기 PM은 "수차례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기존 인공누액은 방부제(보존제)를 첨가하는데, 이로인해 눈물막이 파괴되거나 각막상피세포가 손상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인공누액 제품의 필요성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시장규모가 계속해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따.
한미약품은 지난해 80억원을 들여 미국 웨일러(Weiller)사가 개발한 1회용 안과용품 제조설비를 도입한 바 있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