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SBS '생방송 TV 연예' 중 '조영구가 만난 사람' 코너에는 뜨거운 열정으로 돌아와 훈남으로 자리매김한 지성이 출연한다.

지성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곱상하고 반듯한 범생이 이미지.

그런 그가 얼마 전 모 드라마에서 꼴통 레지던트로 변신, 군 제대 후 브라운관 복귀에 멋지게 성공했다.

2005년, 최고 인기를 누리던 그가 현역으로 군 입대를 하면서 3년 가까이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공백 기간에 대한 부담감보다 그 시간을 철저한 자기 준비의 시간으로 가졌다는데...

처음부터 비중 있는 조연으로, 그리고 곧 주연급 배우로 성장한 지성.

탄탄대로를 달려온 것처럼 보이는 그에게도 남모르는 고생과 설움이 있었다.

교직자이신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혀 연기자의 꿈을 중도 포기했던 지성.

연기의 연자도 모르던 그가 SBS 드라마 카이스트로 첫 데뷔를 하기까지 우여곡절과 그 이후 연기자의 길을 가기 위해 감수해야했던 고생들! 그리고 군 입대 후 고민들까지...

뜨거운 열정으로 늘 새로운 도전과 변신을 꿈꾸는 진지한 청년,지성의 무한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스타 완소곡 코너에서는 '허밍'으로 찾아온 한지혜가 음치탈출을 선언했다.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 얼마 전 음치연기를 선보였던 그녀는 동료들로부터 실제로도 음치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을 만큼 음치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는데...

그런데 한지혜가 알고 보니 진짜 음치였다?

사석에서조차 동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한지혜의 남다른(?) 노래실력!

그래서 최근엔 심지어 노래수업까지 받고 있다는 한지혜.

하지만 가수도 아닌 그녀가 이렇게 노래에 집착하는 데에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

노래를 꼭 잘하고 싶은 한지혜의 꿈과 희망이야기!

그녀의 노래실력과 사연이 TV연예 '스타완소곡'을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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