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얼굴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타고난 이제니 스타화보가 공개한지 4개월이 넘도록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다.

보통 스타화보들이 공개후 반짝 인기를 누리다 새로운 화보인물이 추가되면 관심대상이 그쪽으로 바뀌는 것에 비하면 실로 매서운 인기몰이다.

배우나 가수들의 스타화보가 주종을 이뤄왔으나 최근엔 개그우먼 곽현화, '미녀들의 수다' 외국인 패널이었던 자밀라, 방송인 김새롬 등으로까지 영역이 확대됐다.

그룹 슈가 출신 연기자 황정음도 이에 가세, 스타화보 ‘Sweet Lady’를 공개했다.

황정음은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겨울새'에 출연해 세련되고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몸매를 과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황정음의 스타화보는 말레이시아 최고급 호텔과 리조트에서 촬영된 것으로, 소녀와 여인 2가지 컨셉트로 섹시와 노출 등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들에 비해 섹시한 수위는 좀 낮지만 지난달 28일 공개한 박민영의 스타화보 ‘진실 혹은 대담’도 관심을 끌었다.

섹시함과는 거리가 먼 순수하면서도 섹다른 매력을 풍긴 것.

꼭 벗어야만 관심끌 수 있다는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