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오늘 보금자리론과 학자금대출을 취급하는 총 22개 금융기관 가운데 삼성생명과, 우리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3곳을 ‘2007년도 채권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들 3개 기관은 지난해 보금자리론과 학자금대출 유동화 기초자산의 장기연체채권비율, 주택저당채권의 관리상태, 회수금 관리상태 등 채권관리의 모든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공사는 앞으로 평가항목을 더욱 체계화, 세분화해 채권관리기관 평가의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평가 결과를 일선 금융회사의 업무개선에 적극 반영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채권관리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