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제주도에서의 두번째 이야기…코디들의 수난기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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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제주도에서의 두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1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한 초특급 강풍을 뚫고 우여곡절끝에 우도에 도착한 멤버들의 모습이 보여진다.
산호해변 서빈백사에서 깃발꽂기 게임을 하던 중 바다 빛깔에 반해버린 승기와 수근은 바다로 몸을 던지고 이에 질세라 은초딩까지 한술 더 떠 물장난을 친다.
섬속에서 아무것도 구할 수 없는 코디들은 멤버들이 목욕하는 동안 옷 적선하기에 나서고, 속옷까지 서로 빌리느라 아옹다옹하는 모습을 보인다.
새옷을 갈아입은 멤버들은 우도 8경중 하나인 지두청사로 향해 아름다운 광경에 감탄하지만 호동도 날려버릴 듯한 바람에 모두 정신을 잃고 호동은 랩퍼로, 수근은 갑자기 제주도 가이드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 코너에서는 40대 노래 선생님으로 대한민국을 사로 잡은 디스코 여왕 이은하가 출연해 이경실과 함께 입담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