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동아제약 지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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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장외거래로 동아제약 지분 20만주를 추가매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의 동아제약 지분율은 9.13%로 증가해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지분 12.82%와 약 3%P로 격차를 줄였습니다.
회사측은 "SBS 주식 매도에 의한 여유자금을 투자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증권업계는 "단순한 투자로 보기에는 규모가 지나치게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업계와 증권가는 한미약품의 동아제약 지분 확대에 대해 적대적 M&A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