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일단 지켜보자' 관망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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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미국발 악재로 얼어붙으면서 한경스타워즈 매매 게시판에도 썰렁한 바람이 불었다.
현대증권 최관영 연구원은 7일 솔본을 추가 매수하는데 그쳤고, 한국투자증권 정훈석 연구원은 웅진코웨이와 STX엔진 잔량을 모두 처분했다.
정 연구원이 매도한 두 종목 모두 이날 주가는 하락했지만 그간 상승폭은 유지되고 있어 손해를 보진 않았다.
한화증권 이현규 차장은 성지건설을 팔고 인큐브테크를 더 사들였다.
전날 반짝 상승했던 성지건설이 하루만에 다시 약세 반전하면서 3% 가량의 손실을 입었다.
한편 지난 4일 장 마감 후 국내외 자원개발 및 신재생 에너지 장비개발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공시한 인큐브테크는 5일 5% 이상의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이틀 연속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부진한 증시 흐름이 이어지면서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매매에 나서지 않고 있는데다 수익률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주엔 대신증권 류지훈 차장이 처음으로 수익률 부진으로 탈락했고, 다른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보합 혹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삼성테크윈과 현대건설을 보유한 우리투자증권의 임복형 팀장과 동양메이저, 포스렉 등을 보유하고 있는 교보증권 나성은 지점장 등 일부 참가자들의 수익률만이 상승 곡선을 그렸다.
외부 변수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엔 올해 첫 선물옵션동시 만기가 예정돼 있고, 美 금융 업체들의 실적 발표도 잇따라 나올 예정이어서 시장의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증시 전문가들은 저점 매수와 함께 주요 변수들을 확인하고 가는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현대증권 최관영 연구원은 7일 솔본을 추가 매수하는데 그쳤고, 한국투자증권 정훈석 연구원은 웅진코웨이와 STX엔진 잔량을 모두 처분했다.
정 연구원이 매도한 두 종목 모두 이날 주가는 하락했지만 그간 상승폭은 유지되고 있어 손해를 보진 않았다.
한화증권 이현규 차장은 성지건설을 팔고 인큐브테크를 더 사들였다.
전날 반짝 상승했던 성지건설이 하루만에 다시 약세 반전하면서 3% 가량의 손실을 입었다.
한편 지난 4일 장 마감 후 국내외 자원개발 및 신재생 에너지 장비개발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공시한 인큐브테크는 5일 5% 이상의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이틀 연속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부진한 증시 흐름이 이어지면서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매매에 나서지 않고 있는데다 수익률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주엔 대신증권 류지훈 차장이 처음으로 수익률 부진으로 탈락했고, 다른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보합 혹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삼성테크윈과 현대건설을 보유한 우리투자증권의 임복형 팀장과 동양메이저, 포스렉 등을 보유하고 있는 교보증권 나성은 지점장 등 일부 참가자들의 수익률만이 상승 곡선을 그렸다.
외부 변수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엔 올해 첫 선물옵션동시 만기가 예정돼 있고, 美 금융 업체들의 실적 발표도 잇따라 나올 예정이어서 시장의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증시 전문가들은 저점 매수와 함께 주요 변수들을 확인하고 가는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