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신규 FPS 게임 '페이탈코드'의 정식 오픈 베타 서비스를 오는 17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페이탈코드는 아군을 살리며 게임을 진행하는 헬프매치 게임 룰과 근 미래를 배경으로 변이된 인간형 종족으로 데뷔한 신규 FPS게임이다.

컴투스는 "자체 개발한 그래픽 엔진을 통해 저 사양PC에서도 충분한 영상 프레임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 작년 12월 마지막 2차 클로즈 베타 서비스 이후 3개월 간 서버 및 게임 클라이언트의 안정성을 높이는 추가 작업과 캐릭터 디자인, 사운드, 맵의 수정으로 완성도를 높였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페이탈코드의 개발사인 시드시코리아 임재성 이사는 "현재 FPS 게임분야는 서든어택, 울프팀, 아바, 카스온라인 등의 다양한 게임들이 포지션을 지키고 있지만, 페이탈코드는 FPS시장에서 보다 쉬운 접근성을 가지고 있어 시장의 진입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 페이탈코드의 자세한 소식과 서비스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www.fatalcod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