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올 임금 인상 2.6%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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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올해 적정 임금 인상률을 2.6%로 정하고 고임 대기업 회원사에게는 임금을 동결해 여유분을 비정규직 근로자와 협력업체 등을 위해 활용해달라고 권고했다.
경총은 6일 대내외 악재가 한꺼번에 겹쳐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임금안정이 시급한 과제로 부각된 점 등을 고려해 '2008년 임금조정 기본방향'을 정했다고 발표했다.
경총이 제시한 올해 임금 가이드라인 2.6%는 한국노총이 내놓은 정규직 9.1%, 비정규직 18.1% 인상 요구안과는 크게 차이가 난다.
경총은 지난해에는 2.4% 인상하되 대졸초임과 고임대기업은 동결할 것을 제안했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경총은 6일 대내외 악재가 한꺼번에 겹쳐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임금안정이 시급한 과제로 부각된 점 등을 고려해 '2008년 임금조정 기본방향'을 정했다고 발표했다.
경총이 제시한 올해 임금 가이드라인 2.6%는 한국노총이 내놓은 정규직 9.1%, 비정규직 18.1% 인상 요구안과는 크게 차이가 난다.
경총은 지난해에는 2.4% 인상하되 대졸초임과 고임대기업은 동결할 것을 제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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