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엠텔이 휴대폰 대기화면에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이동통신단말기 대기 화면용 인터랙티브 컨텐츠 재생방법’ 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특허는 휴대폰 사용자가 단말기 제조업체와 통신서비스 업체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제공받아 대기화면에 지정했을 때, 대기모드 상에서 실시간 뉴스와 날씨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수 있는 핵심 기술 관련 내용을 담고 있다.

김윤수 네오엠텔 대표는 "이번에 취득한 특허기술은 휴대폰 대기화면 서비스 관련 핵심기술로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라이센스를 요청받은 상태"라며 "이를 계기로 어도비 중심의 일본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