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시청률, 출연료 욕심은 전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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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연인’ 김정은이 음악지기로 안방극장에 컴백, 시청자들의 연인으로 나선다.
5일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새 음악토크쇼 <김정은의 초콜릿> 기자간담회에서 김정은은 “오버스럽지만 큰 일을 냈다”면서 “과거 이소라의 프로포즈처럼 멋진 음악 토크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은은 “시간대가 시간대인 만큼 시청률에 대한 욕심은 없다. 특히 출연료에 대한 욕심도 없다”면서 “다만 그 시간대 마니아들에게 편안한 음악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는 욕심뿐이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5년 전부터 음악프로그램 진행에 남다른 꿈을 지녀왔다는 김정은은 “TV를 보면서 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너무 행복하겠다 생각했다”면서 “이제 내 이름을 내건 음악쇼의 지기가 된 만큼 너무 감격스럽고, 그에 비례가 생기는 부담감을 즐기며 장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라고 강한 기대와 함께 설렘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정은의 초콜릿>은 11일 밤 12시 35분에 첫방송 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