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하이텍, 실적개선 본격화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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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부품업체인 성우하이텍이 올해부터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5일 오전 9시 6분 현재 성우하이텍은 전날보다 6.36% 오른 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성우하이텍에 대해 유럽법인의 성장세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조수홍 연구원은 "유럽법인의 외형 및 수익성장세가 향후 2~3년간 지속되며 성우하이텍의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며 "올해는 그동안의 대규모 초기가동손실에서 벗어나 수익이 증가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성우하이텍의 2008년 주가수익비율(PER)은 지난 4일 종가 5030원을 기준으로 5배 미만"이라며 "15%수준의 자기자본비율(ROE) 등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5일 오전 9시 6분 현재 성우하이텍은 전날보다 6.36% 오른 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성우하이텍에 대해 유럽법인의 성장세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조수홍 연구원은 "유럽법인의 외형 및 수익성장세가 향후 2~3년간 지속되며 성우하이텍의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며 "올해는 그동안의 대규모 초기가동손실에서 벗어나 수익이 증가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성우하이텍의 2008년 주가수익비율(PER)은 지난 4일 종가 5030원을 기준으로 5배 미만"이라며 "15%수준의 자기자본비율(ROE) 등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