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5월 말까지 미국 현지법인인 신한뱅크 아메리카의 계좌로 송금할 경우 송금ㆍ입금수수료를 면제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으로 송금할 땐 신한은행 송금수수료 최고 2만원과 신한뱅크 아메리카의 입금수수료 5달러를 면제받게 된다.

또 미국에서 한국으로 돈을 부칠 땐 신한뱅크 아메리카에서의 송금수수료 15달러와 신한은행의 입금수수료 1만원을 아낄 수 있다. 다만 전신환수수료(통상 건당 8000원)는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