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그룹 소녀시대가 멀티미디어 대표브랜드 빌립(viliv)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 1년간 CF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빌립의 관계자는 “소녀시대 9명의 개성 넘치고 생기발랄한 이미지가 빌립 브랜드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기용하게 됐다”며 “소녀시대 광고를 기점으로 향후 출시되는 신제품의 우수한 기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소비자들에게 강력하게 어필할 것이다”라고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지난 3일 서울 논현동의 스튜디오에서 지면광고 촬영을 마친 데 이어 오는 5일 CF를 촬영, 소녀시대 멤버들의 발랄한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광고는 오는 4월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소녀시대는 후속곡 ‘Kissing you’로 각종 음악프로그램 1위를 석권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