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신, 인덱스펀드 성적 눈부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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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투신운용이 인덱스펀드 수익률 상위권을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제로인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설정액 500억원 이상의 국내 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개의 펀드 중 5개가 삼성투신운용인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인덱스알파파생상품1-A'(8.43%), '삼성인덱스플러스파생상품1'(8.37%), '삼성인덱스알파종류형파생상품1-B'(8.37%)가 나란히 1, 2, 3위를 기록했으며 '삼성KODEX200'(8.28%), '삼성인덱스프리미엄주식파생상품A'(8.20%)도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우리CS자산운용의 '우리KOSEF200ETF'은 8.33%의 수익률로 4위에 이름을 올렸고, 유리운용의 '유리KOSPI200인덱스파생상품'(8.14%)과 '유리인덱스200주식파생상품 B'(8.06%)도 각각 7위와 9위에 랭크됐다.
글로벌증시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면서 최근들어 인덱스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덱스펀드는 액티브형 주식펀드에 비해 수수료가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장기투자시 액티브펀드를 능가하는 수익률을 보여주기 때문.
삼성투신운용 인덱스본부 서경석 상무는 "올해초 조직개편을 통해 인덱스운용2본부를 신설하는 등 인덱스운용 역량 강화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우수한 수익률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오랜기간 기관 인덱스펀드를 운용해온 노하우를 살려 공모펀드시장에서도 인덱스펀드는 삼성투신이란 이미지를 확실하게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4일 제로인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설정액 500억원 이상의 국내 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개의 펀드 중 5개가 삼성투신운용인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인덱스알파파생상품1-A'(8.43%), '삼성인덱스플러스파생상품1'(8.37%), '삼성인덱스알파종류형파생상품1-B'(8.37%)가 나란히 1, 2, 3위를 기록했으며 '삼성KODEX200'(8.28%), '삼성인덱스프리미엄주식파생상품A'(8.20%)도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우리CS자산운용의 '우리KOSEF200ETF'은 8.33%의 수익률로 4위에 이름을 올렸고, 유리운용의 '유리KOSPI200인덱스파생상품'(8.14%)과 '유리인덱스200주식파생상품 B'(8.06%)도 각각 7위와 9위에 랭크됐다.
글로벌증시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면서 최근들어 인덱스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덱스펀드는 액티브형 주식펀드에 비해 수수료가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장기투자시 액티브펀드를 능가하는 수익률을 보여주기 때문.
삼성투신운용 인덱스본부 서경석 상무는 "올해초 조직개편을 통해 인덱스운용2본부를 신설하는 등 인덱스운용 역량 강화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우수한 수익률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오랜기간 기관 인덱스펀드를 운용해온 노하우를 살려 공모펀드시장에서도 인덱스펀드는 삼성투신이란 이미지를 확실하게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