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도시.공공 디자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서울시는 3일 디자인 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디자인 서울' 홈페이지(design.seoul.go.kr)를 개설,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주요 디자인 사업 및 정책 소개,시민참여,디자인 데이터베이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디자인 DB에는 세계적인 도시경관과 도시디자인,공공디자인 DB가 제공돼 일반시민과 전문가들이 디자인 관련 자료를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콘텐츠 개발과 관련 정보 및 디자인 데이터베이스 확충을 통해 이 홈페이지를 세계적인 공공디자인 사이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홈페이지를 안정화시켜 관련 정보 및 디자인 데이터베이스를 6만건 이상 확보할 방침이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