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서울중앙지법에서 공익근무…김종민과 ‘한솥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2월 훈련소에 입대했던 하하(29ㆍ하동훈)가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2일 서울중앙지법은 서울지방병무청으로부터 하하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는 오는 10일부터 약 25개월간 서울중앙지법에서 근무하게 된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쌍둥이 건물의 위층이 고등법원, 아래층이 주로 지방법원이 사용하고 있어, 하하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울고등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 중인 그룹 코요테 멤버 김종민(29)과 같은 건물에서 복무하게 됐다.
법원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법원에서 근무하겠다고 희망해서 병무청의 승인을 받고 오는 것"이라며 "법원 근무가 비교적 편해서 이들이 골랐다는 식의 오해를 살 수 있어 반기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서울고등법원 총무과에서 주로 우편물 정리 업무를 하고 있으며 하하 역시 민원인들과 직접 접촉하지 않는 부서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일 서울중앙지법은 서울지방병무청으로부터 하하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는 오는 10일부터 약 25개월간 서울중앙지법에서 근무하게 된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쌍둥이 건물의 위층이 고등법원, 아래층이 주로 지방법원이 사용하고 있어, 하하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울고등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 중인 그룹 코요테 멤버 김종민(29)과 같은 건물에서 복무하게 됐다.
법원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법원에서 근무하겠다고 희망해서 병무청의 승인을 받고 오는 것"이라며 "법원 근무가 비교적 편해서 이들이 골랐다는 식의 오해를 살 수 있어 반기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서울고등법원 총무과에서 주로 우편물 정리 업무를 하고 있으며 하하 역시 민원인들과 직접 접촉하지 않는 부서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