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엘케이는 3일 지난해 영업손실로 53억2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49억900만원으로 전년대비 26.98% 감소했고, 80억95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LCD 시장의 투자감소로 검사장비 납품실적이 저조했고, 대손상각비와 매도가능증권 감액손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