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황사주의보 발령 ‘2일 밤~3일 오전 가장 심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일 서해안지역부터 시작된 황사가 3일에도 전국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충남·북 전남·북 대전 광주 등에 황사주의보가 발령된데 이어 서울 및 경기도 인천 제주도 서해5도 강원도 경남북 대구 부산 등에도 오후늦게 황사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황사는 2일 밤과 3일 오전 가장 극심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황사는 3일 오후 늦게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9일 고비사막 남쪽에서 발생한 이번 황사는 미세먼지 농도가 최대 1000~6000㎍/㎥에 달해 매우 강한 편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황사가 평년보다 다소 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정확히 며칠 더 많이 나타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황사가 심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3일 오전 시간대에 황사에 취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들의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진우 기자/docu@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돼…' 1843년, 최초의 X-MAS 카드가 탄생했다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이러한 문구로 시작하는 행운의 편지를 한 번쯤 받아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편지를 받은 사람은 특정 시간 내에 다수의 사람에게 똑같이 보내...

    2. 2

      총대 멘 BTS RM, 하이브에 '작심발언'…"애정 좀 가져줬으면"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소속사를 향한 복합적인 심정을 털어놨다. 방탄소년단은 2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단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내년 활동에 대해 RM은 "2026년은 방탄...

    3. 3

      "경지에 도달했다"…제니 온몸 뒤덮은 15m 한글 베일의 비밀

      15m에 달하는 한글 베일이 무대 위에 내려앉자, 그 존재만으로 거대한 서사가 됐다. 블랙핑크 제니가 한국적 요소를 담은 무대로 2025 멜론뮤직어워드(이하 MMA2025)를 뜨겁게 달궜다.제니는 지난 20일 열린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