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프신소재, 증권사 호평으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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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디프신소재가 향후 태양광 발전산업 확대의 수혜주라는 증권사 호평으로 강세다.
28일 오전 9시3분 현재 소디프신소재는 전날보다 2200원(2.94%) 오른 7만7000원을 기록하며 하룻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업체 소디프신소재에 대해 기존 특수가스와 더불어 태양광 소재인 '모노실란'으로 성장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7000을 제시하고 분석을 시작했다.
이 증권사 현민교, 소현철 애널리스트는 "태양광 발전 산업의 확대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양전지 소재인 폴리실리콘 공급부족으로 모노실란 수요 기반이 되는 박막형 태양전지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럴경우 모노실란 사업의 성장가능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특히 대주주인 동양제철화학의 폴리실리콘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서 일정 부분 수혜도 가능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이들은 "LCD 특수가스 부문도 LCD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등이 생산을 늘리고 있어 특수가스 매출액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올해부터 향후 3년간 특수가스 생산능력을 현재 연간 2500톤에서 120% 확장할 계획을 세운 것도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8일 오전 9시3분 현재 소디프신소재는 전날보다 2200원(2.94%) 오른 7만7000원을 기록하며 하룻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업체 소디프신소재에 대해 기존 특수가스와 더불어 태양광 소재인 '모노실란'으로 성장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7000을 제시하고 분석을 시작했다.
이 증권사 현민교, 소현철 애널리스트는 "태양광 발전 산업의 확대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양전지 소재인 폴리실리콘 공급부족으로 모노실란 수요 기반이 되는 박막형 태양전지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럴경우 모노실란 사업의 성장가능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특히 대주주인 동양제철화학의 폴리실리콘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서 일정 부분 수혜도 가능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이들은 "LCD 특수가스 부문도 LCD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등이 생산을 늘리고 있어 특수가스 매출액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올해부터 향후 3년간 특수가스 생산능력을 현재 연간 2500톤에서 120% 확장할 계획을 세운 것도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