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지성, 김민정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뉴하트'가 28일 마지막회를 방영했다.

최종회인 23회에서는 박재현 병원장(정동환 분)이 사생아로 낳은 딸 혜석(김민정 분)에게 “최강국 교수의 가르침을 받으라”는 유언을 남긴 뒤 끝내 숨을 거두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조민아(신동미 분) 교수와 사랑을 위해 병원을 버린 김태준(장현성 분) 교수의 컴백과 레지던트 2년차로 성장한 혜석-은성(지성 분)커플의 모습, 또 교수가 된 설래현(김준호 분)과 그를 어시스트하던 대로(박철민 분), 사랑의 결실을 맺은 우인태(강지후 분) 등 레지던트들의 모습과 동물 실험센터장이 된 민영규(정호근 분)교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은초딩' 은지원이 흉부외과 신입 레지던트 역으로 극 말미에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뉴하트’ 후속작으로는 윤계상, 아라(고아라) 주연 '누구세요?'가 3월 5일 첫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