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부, 영어교육추진단 신설 ‥ 392명 감축 드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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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가 과학기술부와 통합돼 교육과학기술부로 재편되면서 기존 학교정책실이 폐지되고 대학지원 업무가 과기부 몫으로 넘어가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단행된다.두 부처 직원의 정원은 392명 줄어든다.
28일 교육부와 과기부가 마련한 신설조직도 안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는 '2차관 4실 5국 13관 2단 72과 10팀'의 조직을 갖게 된다.교육부 몫인 제1차관 산하에는 기획조정실,인재정책실,평생직업교육국,학교정책국,교육복지지원국 등 2실 3국 5관 33과가 들어선다.
과기부 몫인 제2차관 밑으로는 과학기술정책실,학술연구정책실,국제협력국,원자력국,국립과학관추진기획단,울산국립대추진단 등 2실 2국 6관 2단 37과가 만들어진다.
학교정책실,대학지원국 등 기존 교육부의 핵심부서들은 폐지되거나 축소됐다.교육부의 '꽃'이었던 대학지원국은 국 자체가 사라졌다.
기존에 없던 조직이 새로 생긴 사례도 있다.영어교육강화추진단,교육분권화추진단,대학자율화추진단 등은 새 정부의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 임시로 만든 조직이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28일 교육부와 과기부가 마련한 신설조직도 안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는 '2차관 4실 5국 13관 2단 72과 10팀'의 조직을 갖게 된다.교육부 몫인 제1차관 산하에는 기획조정실,인재정책실,평생직업교육국,학교정책국,교육복지지원국 등 2실 3국 5관 33과가 들어선다.
과기부 몫인 제2차관 밑으로는 과학기술정책실,학술연구정책실,국제협력국,원자력국,국립과학관추진기획단,울산국립대추진단 등 2실 2국 6관 2단 37과가 만들어진다.
학교정책실,대학지원국 등 기존 교육부의 핵심부서들은 폐지되거나 축소됐다.교육부의 '꽃'이었던 대학지원국은 국 자체가 사라졌다.
기존에 없던 조직이 새로 생긴 사례도 있다.영어교육강화추진단,교육분권화추진단,대학자율화추진단 등은 새 정부의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 임시로 만든 조직이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