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탁구 단체전 쾌조의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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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탁구 선수들이 2008베이징올림픽 시험 무대인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쾌조의 5연승으로 8강에 직행했다.
서상길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28일 중국 광저우에서 5일째 열린 대회 단체전 예선 B조 마지막 경기에서 이정우(농심 삼다수)를 앞세워 헝가리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예선에서 5전 전승을 올린 한국은 조 1위로 8강에 직행,A조 1위인 중국(5전 전승)과 대결을 피해 2006년 브레멘 대회 이후 두 대회 연속 결승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은 조 추첨을 통해 배당되는 각조 2,3위와 8강 대결을 거쳐 C조 1위를 확정한 일본(5전 전승),D조 1위가 유력한 홍콩 간 승자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전날 밤 대만을 3-1로 꺾고 8강행을 확정한 한국은 이날 헝가리전에는 에이스 유승민과 '수비 달인' 주세혁(이상 삼성생명)을 빼는 대신 이정우와 김정훈(KT&G) 이진권(삼성생명)을 기용했고 이정우가 두 게임을 따내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1게임에 나선 김정훈이 다니엘 즈위츨에게 2-3으로 졌지만 이정우가 2게임 상대인 어노스 어커브를 3-1로 일축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한국은 3게임에서 이진권이 페렌츠 파주에게 3-1 승리를 낚았고 이정우가 즈위츨을 3-1로 따돌리며 역전승했다.
<연합뉴스>
서상길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28일 중국 광저우에서 5일째 열린 대회 단체전 예선 B조 마지막 경기에서 이정우(농심 삼다수)를 앞세워 헝가리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예선에서 5전 전승을 올린 한국은 조 1위로 8강에 직행,A조 1위인 중국(5전 전승)과 대결을 피해 2006년 브레멘 대회 이후 두 대회 연속 결승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은 조 추첨을 통해 배당되는 각조 2,3위와 8강 대결을 거쳐 C조 1위를 확정한 일본(5전 전승),D조 1위가 유력한 홍콩 간 승자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전날 밤 대만을 3-1로 꺾고 8강행을 확정한 한국은 이날 헝가리전에는 에이스 유승민과 '수비 달인' 주세혁(이상 삼성생명)을 빼는 대신 이정우와 김정훈(KT&G) 이진권(삼성생명)을 기용했고 이정우가 두 게임을 따내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1게임에 나선 김정훈이 다니엘 즈위츨에게 2-3으로 졌지만 이정우가 2게임 상대인 어노스 어커브를 3-1로 일축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한국은 3게임에서 이진권이 페렌츠 파주에게 3-1 승리를 낚았고 이정우가 즈위츨을 3-1로 따돌리며 역전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