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의 독서지도사로 구성된 한우리 봉사단이 27일부터 2박3일간 사회복지시설의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겨울 캠프를 떠납니다.

동양기전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한우리 겨울 캠프'는 명진보육원, 보라매보육원, 평화원, 성육보육원, 명륜보육원, 성모자애보육원 등 6곳의 초등학교 학생 90여명이 대상이며 전액 무료입니다.

한우리독서지도사로 구성된 한우리 독서지도 봉사단은 지난 12년간 독서지도 봉사를 해왔으며, 현재 170여명의 독서지도 선생님이 27곳의 보육원과 복지관 등에서 75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