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 회장이 27일 서울 을지로 SKC 본사 사옥에서 한종덕 태안교육청 교육장으로부터 장학금 전달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최 회장은 최근 '선경 최종건 재단'을 통해 원유 유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지역 고등학생 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최 회장은 앞으로 재단을 통해 매년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