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성남 구시가지 도심재생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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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가 성남 구시가지에 대해 순환재개발방식의 도심재생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순환재개발방식은 사업지구 인근에 새로운 주택을 건설하거나 기존 주택을 활용하여 재개발, 재건축과 같은 도시정비사업으로 신림 난곡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주공은 이를 위해 1단계 사업구역인 단대구역과 중동3구역 이주대상 가옥주와 세입자를 위해 성남 도촌지구내 순환이주용주택 2천2백여세대를 확보했고, 이주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1천여세대 중 지난 1월에 임대계약이 체결된 단대구역 550세대, 중동3구역 362세대 등 9백여세대가 이번에 입주하게 됐습니다.
주공은 오는 201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성남 구시가지내 26개 정비구역을 주거기능개선구역과 주거환경정비구역, 도심활성화구역으로 나눠 재개발하게 됩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