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래형 자동차의 핵심요소로 차체 경량화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판재 제조회사 대호에이엘이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신사업 진출로 본격적인 성장궤도 진입을 예고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제너시스용 구조재 개발" "신형 에쿠스 적용" 대호에이엘이 현대차그룹과 차체 경감을 위한 알루미늄 소재 공동개발에 성공했습니다. CG1) *차량구조재 - 현대차그룹과 공동개발 - 제너시스 독점 공급 - 신형 에쿠스 적용 예정 프리미엄 세단인 제너시스용 구조재 납품과 관련한 독점 공급계약을 맺었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에쿠스 신형에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차량구조재를 국산화시켰다는데 의의가 크다는 평갑니다. 인터뷰)(이상민 대호에이엘 대표) CG2) *제품 다변화 - 주방 기물용 판재 - 산업용 판재 생산 (전기전자,자동차등) 주방 기물용 판재 생산에 편중된 알루미늄 사업을 LCD와 PDP, 휴대폰등 전기 전자와 자동차등 산업용 생산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신사업 영역을 확대시킨 점도 대호에이엘의 관전포인틉니다. 지난해말 초기 양산을 시작한 건축용 철강재 `TSC 합성보` 생산을 주력사업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CG3) *철강분야 -'TSC합성보' 생산 (건축용 철강재) - 달성2공장 준공 - 올해 200억원 매출 현재 착공중인 달성2공장이 완공되면 본격 양산에 돌입해 올해 200억원의 신규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인터뷰)(이상민 대호에이엘 대표) 제품 다변화와 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소재산업의 한계를 극복한 대호에이엘의 향후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