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한혜진이 엔터테인먼트사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나무엑터스>는 김태희, 문근영, 김주혁, 김강우, 김지수, 유준상, 송지효, 김효진, 김소연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예비 형부인 김강우가 소속된 회사로, 함께 한솥밥을 먹게된 것.

한혜진은 전 소속사와 계약기간이 만료된 후, 보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관리와 가족처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소속사를 찾던 중, 평소 친분이 있던 김강우의 소개로 나무엑터스와 인연을 맺게 됐다.

한혜진은 새로운 소속사와의 계약을 마무리한 후,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편, 한혜진은 MBC <주몽>을 끝낸 후,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라오스의 빈곤지역을 방문하는가 하면, 지난해 12월에는 우물 건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선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