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2' 제작비만 100억 이상…한강에서 청계천으로 장소 이동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 '괴물'의 속편 '괴물2'가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괴물2'는 주 무대를 한강에서 청계천으로 옮겨 도시 노점상, 철거반장, 진압경찰 등이 큰 축을 이뤄 가족애와 사회성, 시의성 등을 담을 예정이다.
'괴물2'의 시나리오는 인터넷 만화가 강풀(본명 강도영)이 맡아 작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풀 측은 "'괴물2'는 청계천 복원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이해관계에 얽힌 인간들이 마찰을 빚어내는 가운데 철거과정에서 괴물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괴물과 맞선 인간들의 사투가 그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괴물2'는 원작에 등장한 괴물 한 마리가 아니라 작은 괴물이 여러마리 등장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예상 제작비만 100억여원 이상이 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 상반기 배우 캐스팅 작업을 완료하고 여름에 촬영을 시작해 2009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괴물2'는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직 당시 이뤄낸 대표적 업적 중 하나인 청계천 복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25일 대통령 취임에 맞춰 또다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괴물2'는 주 무대를 한강에서 청계천으로 옮겨 도시 노점상, 철거반장, 진압경찰 등이 큰 축을 이뤄 가족애와 사회성, 시의성 등을 담을 예정이다.
'괴물2'의 시나리오는 인터넷 만화가 강풀(본명 강도영)이 맡아 작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풀 측은 "'괴물2'는 청계천 복원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이해관계에 얽힌 인간들이 마찰을 빚어내는 가운데 철거과정에서 괴물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괴물과 맞선 인간들의 사투가 그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괴물2'는 원작에 등장한 괴물 한 마리가 아니라 작은 괴물이 여러마리 등장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예상 제작비만 100억여원 이상이 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 상반기 배우 캐스팅 작업을 완료하고 여름에 촬영을 시작해 2009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괴물2'는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직 당시 이뤄낸 대표적 업적 중 하나인 청계천 복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25일 대통령 취임에 맞춰 또다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