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하루만에 재차 하락했다. 美 증시 등락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2.90P(1.34%) 떨어진 214.10을 기록했다.

뉴욕 증시 하락 소식에 약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에 장 중 한때 211.95포인트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995계약과 606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냈지만 외국인은 5243계약을 내다 팔았다.

미결제약정은 9만5292계약으로 848계약 줄어들었다.

시장베이시스는 0.37로 전날보다 둔화됐다.

베이시스 약세로 2879억원의 차익 매물이 쏟아지면서 프로그램은 321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