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하자 국내 증시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주도 줄줄이 내리고 있다.

22일 오전 9시6분 현재 증권업종 지수는 3644.33으로 2.16% 하락하고 있다. 운수장비(-2.30%) 다음으로 가장 큰 낙폭을 그리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13만6500원으로 3.87% 급락하고 있고, 삼성증권과 대우증권도 각각 6만9700원, 2만3350원으로 1.83%, 1.48% 밀리고 있다.

현대증권(-2.03%), 유진투자증권(-1.84%), 교보증권(2.76%), 골든브릿지증권(-2.18%) 등도 약세다.

코스닥 종목인 키움증권은 6만500원으로 2.26%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