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결정으로 사표를 낸 것이니 오해하지 말고 병원장 해임안도 없던 일로 했으면 한다고 말한다.
이승재(성동일)는 자신의 제3병원행, 레지던트 사표 때문에 강국이 그런 결정을 내린 것을 알고 놀란다.
강국은 레지던트들에게 사표를 돌려주며 "열심히 일하라"며 "흉부외과의 현실을 극복 못해 미안하다"고 말한다.
떠나기 전 마지막 수술을 마친 강국은 바쁘게 일하는 혜석과 은성을 오래도록 바라본다.
환송회에서 레지던트들은 눈물을 글썽이며 강국의 노래를 따라 부른다.
강국은 은성에게 "왼손을 오른손처럼 쓸 수 있게 하라"고 당부하고 은성은 왼손으로 만든 인형을 강국에게 안겨준다.
'뉴하트' 21회는 21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한편 뉴하트 20회에서는 은성이 위기에 빠진 혜석을 구하려다 부상을 입는 내용이 방송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