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셀, 단백질 치료제 개발 인력 대폭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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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셀이 단백질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 관련 연구진들을 대폭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제넥셀에 따르면 이번에 영입한 대표적 인사들은 이승주 이사, 백동기 박사, 김성현 박사, 김학주 박사 등이다. 이번 영입은 쓰리쎄븐의 항암 세포치료제인 '크레아벡스' 개발 및 품목허가 획득을 총 지휘했던 전춘주 박사와 히스토스템에서 연구소장을 지낸 김호언 박사를 영입한데 이은 두 번째 핵심 연구인력 영입이다.
이승주 이사는 단백질 의약품 개발 전문가로 LG생명과학에서 17년간 근무했다. 이승주 이사가 LG생명과학에 근무하는 동안 주도적으로 개발 및 국내외 인허가에 참여한 대표적인 단백질 의약품으로는 사람 성장호르몬, B형 간염백신, 인터페론 알파, 조혈촉진제 EPO 등이 있다고 제넥셀측은 전했다.
제넥셀 관계자는 "이승주 이사의 영입으로 이 이사의 풍부한 개발 경험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LG생명과학과의 협력관계를 만들어가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백동기 박사, 김성현 박사, 김학주 박사는 모두 KAIST 박사 출신"이라며 "각각 단백질 분석법 개발, 세포 배양공정 개발, 혈관 관련 재조합 단백질 개발 분야에서 실력을 입증받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제넥셀에 따르면 이번에 영입한 대표적 인사들은 이승주 이사, 백동기 박사, 김성현 박사, 김학주 박사 등이다. 이번 영입은 쓰리쎄븐의 항암 세포치료제인 '크레아벡스' 개발 및 품목허가 획득을 총 지휘했던 전춘주 박사와 히스토스템에서 연구소장을 지낸 김호언 박사를 영입한데 이은 두 번째 핵심 연구인력 영입이다.
이승주 이사는 단백질 의약품 개발 전문가로 LG생명과학에서 17년간 근무했다. 이승주 이사가 LG생명과학에 근무하는 동안 주도적으로 개발 및 국내외 인허가에 참여한 대표적인 단백질 의약품으로는 사람 성장호르몬, B형 간염백신, 인터페론 알파, 조혈촉진제 EPO 등이 있다고 제넥셀측은 전했다.
제넥셀 관계자는 "이승주 이사의 영입으로 이 이사의 풍부한 개발 경험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LG생명과학과의 협력관계를 만들어가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백동기 박사, 김성현 박사, 김학주 박사는 모두 KAIST 박사 출신"이라며 "각각 단백질 분석법 개발, 세포 배양공정 개발, 혈관 관련 재조합 단백질 개발 분야에서 실력을 입증받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