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매출 실적을 분석하면 지난 10년동안 그녀의 매출액은 대략 400억원정도가 나온다는 분석 결과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소속사인 엠넷미디어는 "2007년도 이효리 관련 매출액은 CF 29억원, 음반·음원 2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35억6500만원" 이라며 "지난 10년간 이효리가 각종 음반, 음원, 광고 등을 통해 얻은 매출 효과는 추정액만 400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CF를 비롯해, 연기자로, MC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효리는 얼마전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주인공 김아중에 버금가는 깜짝 변신을 통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지난 17일 SBS '일요일이 좋다 - 체인지'에서 변신을 시도한 이효리는 특수분장팀의 도움으로 5시간여의 분장끝에 그 누구도 알아보지 못할 깜짝 대변신을 한 것.

부모님은 물론이거니와 언니와 형부 조카까지도 변신한 그녀가 이효리인줄 몰라봤다.

뚱녀로 변신한 이효리는 연기자 못지 않는 연기도 큰 웃음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새수목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인 '온에어'에도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SBS수목드라마 '온에어'에는 이효리 외에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도연을 비롯해, 엄지원, 강혜정 등도 까메오 출연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