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지난 19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 앞에서 피습을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노홍철은 타박상과 함께 귀에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을 피습한 범인은 평소 정신 분열 증세를 앓아 왔던 20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구속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급작스러운 피습이었기 때문에 피습당시 제지할 틈도 없이 일방적인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은 이날 사고로 몸에 상처를 입은 것 외에도 심리적인 충격이 커 MBC 무한도전을 비롯해, 놀러와 등 노홍철이 출연하는 촬영 스케줄에 적지 않은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상처가 중상은 아닌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노홍철 피습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노홍철의 건강을 걱정하며 노홍철 미니홈피를 찾아 안부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