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컨설팅코리아가 한국경제신문 후원으로 연세대 경영대학 부설연구소와 함께 증권사 등 금융업에 진출하려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 '애널리스트스쿨'을 연다.

애널리스트스쿨은 졸업 후 증권사 은행 등에서 투자분석가 펀드매니저 등으로 일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강좌다.금융사가 필요로 하는 현장형 기업분석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취지 아래 강사들이 모두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은 선발과정을 거쳐 수강료를 취직 후에 낼 수 있도록 했다.프로그램을 수강한 학생에겐 인턴사원 우선권이 부여되고 3년간 전문가 멘토도 지정받는다.

수강대상은 △회계학을 9학점 이상 이수하거나 관련 교육을 받은 대학·대학원생 및 졸업자 △기업금융 등 관련 분야 실무경험 2년 미만에 30세 이하인 직장인 등이다.모집 수강생은 40명이며 수강료는 150만원.

애널리스트 스쿨은 3월에 이어 5,7,10,1월에도 열릴 예정이다.

(02)2263-4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