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 CTO를 다시 맡은 백우현 사장이 돈 되는 기술 개발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백우현 사장은 연구원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단기적인 성과도 중요하지만 5년후, 10년 후를 바라보더라도 반드시 사업성있는 R&D, 즉 돈이 되는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며 연구개발에 있어 사업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백 사장은 지난 2월 초부터 일주일에 두세 곳의 연구소를 방문하고 있으며 3월 말까지 10여개의 모든 연구소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