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일주일 앞두고 인부들이 17일 국회 본청 앞에서 취임식장 무대를 설치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그러나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정부조직 개편안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정작 새 정부의 정상적인 출범은 어려워졌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