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GS칼텍스, 연세대에 '산학협력관' 건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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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대학들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연세대학교 내에 산학협력관 건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조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GS칼텍스와 연세대학교가 15일 산학협력관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떴습니다.
연세대학교 내에 들어서는 'GS칼텍스 산학협력관'은 건축면적 1,454m2, 연면적 4,647m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됩니다.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부가 입주해 GS칼텍스와 함께 신에너지 분야의 산학협동연구를 진행하게 됩니다.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연구진을 자랑하는 연세대학교와 GS칼텍스의 산학협력활동은 미래 에너지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GS칼텍스는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연세대 내에서 수소스테이션을 준공했습니다.
이 시설은 이미 미래 에너지 연구를 위한 핵심시설로 자리잡았습니다.
연세대측에서는 GS칼텍스와의 협력이 미래인재양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지난 2007년 9월에 준공된 GS 수소스테이션과 함께 GS칼텍스 산학협력관은 체세대 청정에너지 및 시스템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한 핵심시설로 활용될 것입니다."
GS칼텍스는 이밖에도 제주대학교와 공동으로 환경에 영향이 적은 농약 원료제제를 개발해 세계적 농약회사 신젠타에 공급하는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습니다.
GS칼텍스는 기업과 학교의 바람직한 상생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더욱 발전된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WOW-TV NEWS 조성진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