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론스타로부터 극동건설을 사들인 웅진그룹이 전체 지분의 7.4%인 198만주를 군인공제회에 매각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주당 매각 가격은 웅진그룹이 론스타에 지불했던 금액과 동일한 2만5128원이며 전체 매각 대금은 500억원 선이다.이번 지분 매각으로 웅진홀딩스가 가지고 있는 극동건설의 지분은 90.1%로 줄어들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