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퍼니는 지난해 62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도 163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감소했다.

회사 측은 LCD 패널업체 투자 감소 및 지연으로 매출이 감소했고, 고정비 부담 증가와 연구개발 투자 비용 등으로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