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리포트] 펀드약관 심사 완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감독 당국이 펀드 신상품 출시의 걸림돌이 됐던 까다로운 약관심사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택균 기자입니다. 지난해말 기준 펀드 순자산 총액은 321조원. 2년 사이 무려 103조원이 늘었습니다. 이처럼 펀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까다로운 약관 심사로 운용사들이 신상품을 적기 출시하는데 애로가 많았습니다. 감독 당국은 이같은 문제를 풀기 위해 펀드약관 심사 제도를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정용선 금감원 부원장보) "자산운용사의 창의적인 펀드상품 개발을 촉진하면서도 수익자의 보호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약관 심사 업무를 개선하겠습니다" 우선 펀드상품의 수익구조 등 상품 내용에 대해서는 업계 자율에 맡겨집니다. 대신 위험요소처럼 투자자가 알아야 할 사항을 판매사가 충실히 고지할 수 있게 설계됐는지를 중점 심사하게 됩니다. 또 기관투자자나 소수를 대상으로 하는 사모펀드 약관 심사는 대폭 완화하고 공모펀드에 심사 역량이 집중됩니다. 운용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품 개발 전 감독당국과 사전에 협의하던 관행도 폐지됩니다. 또 복잡한 수익구조를 가진 펀드 등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자문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벌이게 됩니다. 아울러 자산운용협회가 만든 표준신탁약관의 취지가 크게 벗어나지 않는 약관일 경우 펀드 설정 후 7일 이내에 협회에 보고하면 돼 당국에 대한 사전보고 의무가 경감됩니다. WOW-TV NEWS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ADVERTISEMENT

    1. 1

      ASML,EUV 출력제고방법 발견…시간당 칩 생산량 증대

      ASML 홀딩스의 연구원들은 핵심 반도체 제조 설비인 리소그래피의 광원 출력을 높이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10년 안에 반도체 생산량을 최대 50%까지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미국과 중국의 신흥 반도체 제조장비업체에 대한 이 회사의 경쟁 우위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ASML은 고객이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서 현재 600와트인 EUV 광원의 출력을 1,000와트까지 높이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리소그래피 광원의 출력을 높일 경우 더 강력한 성능으로 시간당 더 많은 칩을 생산할 수 있어 개당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반도체는 사진 인쇄와 유사하게 특수 화학 물질인 포토레지스트로 코팅된 실리콘 웨이퍼에 EUV 광선을 비추는 노광 방식으로 제작된다. 더 강력한 EUV 광원을 사용하면 칩 제조 공장에서는 노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ASML의 NXE EUV 장비 라인 담당 부사장인 테운 반 고흐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를 통해 고객들이 더 낮은 비용으로 EUV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용 극자외선(EUV) 리소그래피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이 장비는 대만 TSMC와 삼성전자, 인텔 등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첨단 컴퓨팅 칩을 생산하는데 필수적이다. EUV 장비는 첨단 반도체 생산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미국은 네덜란드 정부와의 협의로 대중 수출을 막았다. 이는 중국이 자체적으로 장비 개발에 착수하게 자극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에서도 서브스트레이트와 엑스라이트 등 최소한 두 개의 스타트업이 ASML의 기술에 대항할 미국산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수

    2. 2

      관세 불확실성 증가에 뉴욕증시 하락 출발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위헌 판결이후 전세계 관세를 15%로 인상한다고 발표한 후 23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하락으로 출발했다. 동부 표준시간으로 오전 10시 15분에 S&P500은 0.6%,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1.3% 내렸다.  금주에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은 0.6% 하락했다. 새로운 관세 부과로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 가격이 급등했다. 현물 금가격은 1.2% 오른 온스당 5,170.23달러를 기록했고 금 선물 가격은 2.4% 상승한 5,204달러에 달했다. 10년 만기 미국채는 2베이시스포인트(1bp=0.01%) 오른 4.06%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급락하며 한때 6만5천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가 6만6천달러선을 회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금요일 전세계 관세율을 10%로 발표했다가 다음 날 15%로 올리면서 또 다시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시장에 영향을 줬다.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관세가 즉시 발효될 것이라고 덧붙였지만 발표 시점에 관한 공식 문서에 서명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대통령은 또 향후 몇 달 안에 추가 세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유럽 관계자들은 이번 조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미국과의 무역 협정 승인을 중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지난 금요일,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를 불법화한 판결 이후 주가는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결국 회복했다. 투자자들은 대법원 판결이 미국과 무역 상대국 간의 긴장을 완화하고 관세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게 환급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했다.그러나 대통령이 1974년 무역법 122조에 의거해 대통령이 의회의 승인을 받

    3. 3

      월러 "3월 금리인하 지지 여부, 고용 데이터에 달려"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는 3월의 정책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지지할 지 여부는 향후 발표될 노동 시장 데이터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월러는 워싱턴에서 열린 전미경제협회(NABE)에서 발표한 연설문에서 “2월 노동 시장 데이터가 1월과 마찬가지로 노동 시장의 하방 위험이 감소했음을 나타낸다면,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동결이 적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해 이후 금리 인하를 지지해온 월러 이사의 비둘기파적 견해가 다소 중립적으로 바뀐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그는 “1월의 양호한 노동 시장 소식이 수정되거나 2월에 사라진다면, 이는 3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이뤄줘야 한다는 입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러는 1월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반대하며, 노동 시장의 약세 조짐을 이유로 0.25%포인트 인하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후 발표된 1월 고용 보고서는 예상보다 훨씬 좋게 나왔는데, 미국 경제가 견조한 속도로 일자리를 늘리고 실업률이 하락했기 때문이다.월러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2% 목표에 근접했음을 시사하는 신호가 계속된다면, 적절한 정책을 수립하는 핵심은 노동 시장에 대한 견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러는 긍정적인 수치를 환영했지만, 특히 보고서의 수정된 데이터에서 2025년 순고용 창출이 거의 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난 점을 들어 "신호보다 잡음이 더 많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이것이 2025년 고용 시장이 "약하고" "불안정"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2월 고용 보고서를 3월 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